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4년 중랑구에 문을 열었습니다. 장애인 한명 한명의 꿈과 비전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
‘최상의 자립을 지원하는 센터’ 라는 미션 아래 모든 실천가들이 소통하며 일하고 있습니다.

자립생활 운동이 시작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, 자립생활 이념은 장애인 복지현장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부가 되었습니다.
자립생활의 개념과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은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생활에서 경제적 ․ 사회적 주류로의 통합을 이루는 데에 매우 크게 공헌하였고, 신세계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함께 달려왔습니다.

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,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.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 사람중심실천(Person-Centered Practices)과 개인별 맞춤형 지원(Personalized Supports)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이 지역사회에서 더 의미 있게 실현되는 그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